프롤로그

아름다운 유럽풍의 목조펜션인
남해 해변의 왈츠는
그대와의 소중한 인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비단으로 두른 듯이 아름다운 남해의
명산인 금산과 보리암.
은빛으로 출렁이는 호수같이 평화로운 앵강바다가
마치 손을 잡고 사뿐사뿐 춤 출 것 같은
아름다운 바닷가에 최고급 캐나다 목재를 사용해
만든 아름다운 유럽풍의 목조펜션이
그대와의 소중한 인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

봄날엔 파릇파릇 새싹잔치 꽃 잔치..
가을엔 붉디붉은 단풍잔치를
펼치는 금산을 보듬고
사계절 푸른 앵강바다와 넓은 갯벌을 보듬고
사랑하는 사람과
아름다운 왈츠를 추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?
손 내밀면 뭉게뭉게 금산자락 안개를
보드라이 만질 수 있고
발 내밀면 넓은 갯벌을 걸어 잔잔한 파도를 밟을 수 있는
이곳 해변의 왈츠를
찾아주신 그대의 추억속에서 늘 작은 미소라도 지으실 수 있다면...


행여나 삶이 지치고 힘드실 때 해변에서의 왈츠를 기억하시고

그 시름을 잊으실 수 있다면.....
곱게곱게 정성들여 준비하겠습니다.

편안하고 아름다운 휴식처 해변의 왈츠로 그대를 초대합니다...